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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an adorable child!

​외관

전체적으로 귀엽고 앙칼진 느낌의 인상. 연분홍색 머리칼을 양 쪽으로 올려묶었는데 마치 강아지 귀처럼 몽실몽실거리는 폼이 앙증맞다. 앞머리는 반으로 뚝 나누었으며 노란색 핀으로 고정시키고 있는 중.

 

동그란 볼은 조금 통통하며 은은한 홍조가 올라 있다. 그녀를 더욱 생기넘치고 발랄하게 보여주는데에 한 몫하는 분홍색 입술은 포인트. 커다란 눈은 나른해 보이기도, 새침해 보이기도 한다. 눈동자 색은 어여쁜 연둣빛.
 
​입은 옷은 촌티라곤 찾아볼 수 없었고 소재부터 모양까지 깜찍하고 비싼 것으로만 이루어져 있었다. 남색을 포인트 컬러로 쓴 잔뜩 부푼 세일러 원피스와 윗옷의 가슴 앞부분과 양 머리칼에 단 하얀 꽃장식, 남색 카라에 새겨진 순백의 꽃자수와 치마 끝자락과 안쪽을 채운 하얀 꽃장식들. 다리를 감싼 스타킹은 남색과 흰색의 세로줄무늬였고 귀여움을 더해준다. 새까만 에나멜 구두는 심플한 모양새였지만 유명한 브랜드의 이달 한정 판매 제품인지라 때깔부터 예사롭지 않다.

  • 이름 : 라나래

  • 나이 : 17세

  • 성별 : 여성

  • 키/몸무게 : 150. 2cm/44kg

It's like an fai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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